제목

길고긴 스티커 정리가 끝났습니다.

작성일 2020-10-12 19:41:37

내용

 스티커 정리는 해도 해도 안 끝납니다.
그래도 젤 애착있고 좋아하는 취미라 정리를 귀찮아 하는 성격이어도 수시로 정리하긴 하는데,
뭔가 전반적으로 파일이 통일되면 좋겠고, 파일 색은 이랬으면 좋겠고, 안에 파일 속지도 스티커에 딱 맞는게
있으면 좋겠고 그래서 올 해 초부터 맘 먹은게 이제서야 파일, 속지 통일은 끝낸 듯 합니다. 

파일 글씨체 두껍게 해서 바꿀 생각은 있습니다만.............급한건 아니기에 언제 할지는 모르겠네용 ㅎㅎㅎㅎㅎ


우선 샌디 입니다.


책장에 이렇게 있어요. 맨 오른쪽 하얀색 파일이 후기란에 있는 샌디 파일 모은 곳이에요.
여기엔 한장씩만 꽂아두고 있습니다. 제 샌디 컷, 롱이 뭐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타로그 같은 존재입니다.
겉에 샌디라이온 쓴 것도 이제 좀 지겨워져서 다른 글씨로 바꿀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현재 1675컷과 롱은 212 종류가 있네요.

왼쪽 파일 4개는 저 카타로그 파일과 배열은 똑같은데 1컷에 여러장씩 있어서 부피가 두꺼워져서 4권으로 나눴습니다.
(저는 한 종류 적어도 3스트립은 모았습니다. 즉 1컷은 카타로그 파일에, 나머지 8컷은 저 핑크 파일에 있어요,
퍼지는 부피가 크니까 파일이 많이 두꺼워지더라고요)
원래 2권에 있었는데, 파일이 너무 꽉 껴서 보기 흉해서 2개를 더 구매하고 나눴습니다.
꼭 저 파일로 하고 싶어서 다시 구매하려니 이제 안 만드는지 파는 곳 찾는라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 파일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튼튼하고 깔끔해서 선호합니다.


저 파일을 다 꺼내면 그 속에는 샌디 맥시 스티커가 있습니다.


저렇게 분류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오른쪽 핑크색 앨범엔 작은 맥시를 모아두고 있습니다.
맥시는 기본3장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요즘은 저렇게 작은 앨범이 가로로 사진 꼽게 나와서, 역시 구하는라 애먹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저 바른손 앨범이 겉에 천으로 쌓여있어서 라벨이나 테이프 붙였다 떼도 안 들러붙어서 좋은데...
위로 꼽는건 구할 수가 없네용 ㅠㅠㅠㅠ

앨범 이름은 브라더 라벨기로 뽑았어요.
 


왼쪽부터 
Sticko - Violette, R.A.Lang, Hambly, Creative Memories - Frances Meyer - 6.5x6.5 vol.1 - 6.5x6.5 vol.2 입니다.

여기 앨범들은 아마도 6.5아니면 더이상 증식하지 않을 스티커 같네요.
6.5는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할지 몰라서 저렇게 지었습니다. (샌코에서 덤으로 드리는 스티커 입니다)
처음 이것도 샌디에서 제작해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칼라 프린팅 선명하고 크고 이뻐서 그냥 모으게 되더라고요.
우드락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크게 잘라서, 스티커 붙여서 벽에 여러개 붙이니 이뻐서 한동안 그렇게 벽 꾸민적도 있네요 ㅎㅎ






왼쪽부터
Eureka, Scratch & Sniff, Trend, AGC - Hallmark, Susan Branch - Mrs.Grossman's, Mrs.Grossman's 1 - Mrs.Grossman's 2 - Sticky Pix - Suzy's Zoo 

Hallmark 스티커가 참 이뻤는데, 더이상 안 나오는게 너무 슬프네요. 미국 냄새 풍풍 풍겨서 좋아했어요 ㅎ
Susan Branch 그림, 글씨체 너무 이뻐요. 스티커가 더이상 생산 안해서 슬픕니다 ㅠㅠㅠㅠㅠ

그로스맨은 맨 왼쪽이 샌디같이 카타로그 같이 1장씩만 꽂아둔 파일이고, 오른쪽 2개는 여유분들 꽂아놓은 곳 입니다.
그로스맨은 숫자를 세고 있지 않습니다. 아직은 애정이 크지가 않습니다............ㅎ
그로스맨은 명함 파일에 모으고 있는데, 뒤에색이 없고, 맘에드는 투명한걸로 찾다보니 정말 몇년 걸렸네요.
처음엔 회색 배경, 그 다음 투명인데 두꺼운 투명, 현재 얇은 투명으로 바꾸었습니다.

 


요기는 그로스맨 맥시입니다.
예전엔 왼쪽 4개만으로 충분했는데, 많이 증식해서 앨범이 더 필요한데 위로 꼽을 수 있는 앨범을 최근에서야 발견해서
증식 정리를 마무리했네요.

오른쪽 MAMBI는 Me and My Bid Ideas 회사인데, 아이들이 참 귀엽고 인종도 다양해서 보는 맛이 있었는데,
기존 스티커 같은건 더이상 생산 안하는 것 같아요 ㅠ


그 외 샌디 스크랩북킹용 큰 스티커와 긴 스티커는 리빙박스에 뭉탱이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아래는 제 책상 앞에 있는 샌디 로고 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샌디 사자 그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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